"싱가포르 자본, 동남아 진출 위한 '최적의 파트너'"

작성자
케이엔티파트너스
작성일
2019-09-27 17:38
조회
328


스마트폰 사용인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동남아시아는 전 세계 ICT(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이 주목하는 신흥 시장이다. 국내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들이 가장 먼저 고려하는 해외 진출 지역이기도 하다. 글로벌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훌륭한 현지 파트너와 손잡는 게 중요하다.

김기갑 케이엔티파트너스 대표(사진·41)는 "싱가포르 자본은 동남아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에 최적의 파트너"라며 "투자 규모, 방식, 영역과 비즈니스 협업 기회 창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이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가 이끄는 케이엔티파트너스는 한국 기업의 싱가포르 자본 유치 및 동남아 진출을 돕는 벤처 금융·컨설팅업체다. 2014년부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30여곳의 싱가포르 벤처투자사(VC), 사모펀드(PE)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3년간 2000억원에 달하는 50여건의 투자 유치를 성사시켰다. 현재 다비오(글로벌 커스텀 지도)와 비투링크(뷰티 커머스) 등 50여곳의 투자 유치도 진행 중이다. 싱가포르 현지에서 동남아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 대표는 싱가포르 투자 시장에 대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보다 자금 운용규모가 훨씬 크고, 미래가치에 중점을 두고 투자하기 때문에 기업가치를 더 높게 평가받을 수 있다"며 "시드(창업 초기) 투자만 활발한 국내와 달리 성장단계별 투자가 고르게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재무적 투자자(FI)보다 전략적 투자자(SI) 성향이 강한 점을 싱가포르 자본의 특징으로 꼽았다. 싱가포르 자본의 폭넓은 동남아 사업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다는 얘기다. 김 대표는 "싱가포르 투자자들은 비행기로 4시간 안에 갈 수 있는 지역을 활동범위로 생각한다"며 "이런 사고를 바탕으로 여러 국가와 분야에 투자하기 때문에 피투자사가 현지에서 사업을 펼칠 때 다양한 협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대부분 투자가 순수 지분 투자 방식으로 이뤄지는 것 역시 싱가포르 자본의 장점으로 꼽았다. 투자 유치 시 특정 조건이 달리는 상환전환우선주(RCPS), 전환사채(CB) 등보다 재무적 부담이 덜해 장기적 관점에서 사업을 펼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싱가포르 투자자들에게 왜 RCPS, CB 방식으로 투자하지 않냐고 물었더니 '우리는 투자하는 거지, 대출해 주는 게 아니다'라고 답하더라"며 "국내와 투자에 대한 개념 자체가 달라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케이엔티파트너스는 올 연말 싱가포르 파트너들과 함께 한국·싱가포르 공동 대학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일한 주제를 가지고 한국과 싱가포르 대학생들을 상대로 아이디어 대회를 개최한 뒤, 국가별 우승팀들을 합쳐 하나의 스타트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케이엔티파트너스와 싱가포르 파트너들이 지역별 사업과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창업팀 발굴과 회사 설립 및 운영에도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컴퍼니 빌더' 역할에 나서는 것.

김 대표는 "단순히 규모의 논리로 회사를 성장시키고 싶지 않다"며 "국내 기업들이 동남아 시장으로 진출하려고 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기업이 동남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7061911343024768&outlink=1&ref=http%3A%2F%2Fsear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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